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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사무소 옆 대나무숲"도 생겼음 intellectual property

트위터 대나무숲은 인터넷 신문고? 글쎄...

당나귀 귀 처럼 길게 생겼다는 신라 경문왕의 귀 설화에서 등장하는 왕의 두건을 만드는 장인은 임금의 귀가 당나귀 귀같이 생긴 걸 아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이 사실을 평생 비밀로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다가 죽을 때가 되어 너무 답답한 나머지 대나무숲에 가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며 후련하게 소리질렀다는 얘기.

얼마전 출판사 옆 대나무숲이라는 트위터 계정이 생겨 출판계 노동자들의 큰 호응을 얻자 다른 업종 종사자들을 위한 대나무숲이 트위터계정에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해당 트위터 계정은 공동계정으로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누구나 비밀번호만 알면 로그인하여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질러댈 수 있으니 익명성 보장에 있어서는 바람직할 수 있지만, 비밀번호를 안다는 것은 계정의 주인권한으로 뭐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정이 폐쇄되기도 하였나 보다. 실제로 일부 대나무숲은 제2, 제3의 트위터계정을 운영하게 되기도 하였다.

최근 등장한 특허업계종사자를 위한 '특허사무소 옆 대나무숲'은 위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조금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트위터계정(@patentbamboo)을 하나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같으나 비밀번호를 공유하지는 않는다. 이는 자칫 위와 같이 어떤 이가 계정을 폐쇄/삭제해 버리는 등의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란다.  그렇다면 익명성은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까.

특허사무소 옆 대나무숲(자칭 특대숲)은 트위터 계정 이외에 웹사이트(http://patentbamboo.org)를 운영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익명게시판을 두고 있으며 이곳에 자유롭게 글을 올리면 해당 게시물은 자동적으로 특대숲의 트위터계정으로 포스팅된다.

특허사무소 옆 대나무숲
  트위터: http://twitter.com/patentbamboo

  사이트: http://patentbamboo.org/bamboo
대나무숲에서의 목소리는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트위터의 수많은 대나무숲 계정 생성 현상을 노사간 불통에 의한 노동자들의 고충에 대해 맘껏 소리지르기 위한 신문고라고들 하지만, 신문고라면 자기 한풀이로만 그쳐서는 안되지 않을까..일견 이러한 트위터 계정 활동을 사회에 불만을 가진 자들의 찌질한 행동들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다.. 작은 목소리라도 건전한 비판과 토론과 같은 기록들이 모여 노동자를 대변할 수 있는 힘으로 인식되고 또 이것이 업무에 있어서의 고충 개선과 관계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후속적 활동이 궁극의 방향성이어야 하지 않을까..





덧글

  • 오엠지 2012/10/08 11:34 #

    당나귀 귀~
  • mislayer 2012/10/08 19:37 #

    그렇지요. 외치시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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